[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구독자 100만 명을 끌어모아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지난 1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소식을 전했다.
혜리는 특별한 멘트를 달진 않았지만, 100만 명 글씨 아래 스티커를 붙이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2019년 6월 유튜브 채널 '혜리'를 처음 개설했다. 그는 같은해 7월 ''오! 혜리데이' Teaser 1'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혜리는 "'놀라운 토요일'에서의 밝은 모습도 가지고 있고 '응답하라 1988' 덕선이 같은 모습도 갖고 있다. 그런데 '난 그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채널 개설 이유를 밝혔다.
이후 혜리는 먹방, 여행 브이로그, 필라테스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12일 기준 현재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총 52개이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건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촬영한 '전지적 로제 시점! 혤 챙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빛나는 골드버튼을 획득한 혜리가 어떤 콘셉트로 언박싱을 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혜리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