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화장실 하루에 몇번 가냐"는 질문에 혼자 12인분 먹는 입짧은햇님이 한 말 (영상)

YouTube '입짧은햇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58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새해를 맞아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입짧은햇님(41)은 방송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Q&A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시청자들이 입짧은햇님에 궁금해하는 것은 다양했다.


방송을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입짧은햇님은 "평범한 삶에서 많이 알려진 삶이 됐다. 방송을 하다 보니 훨씬 조심하게 된다. 5년간 방송하면서 개념이 바뀐 느낌"이라고 말했다.


YouTube '입짧은햇님'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하는 입짧은햇님은 "하루에 화장실 큰 볼일 얼마나 보나요? 장이 활발하신가요?"라는 질문도 받았다.


입짧은햇님은 미소를 지으며 "하루에 적어도 2번은 간다. 많으면 3번 간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반려견이랑 햇살 받으며 같이 누워 있을 때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생각보다 소소한 것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입짧은햇님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 한 달 식비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에 많이 썼다"면서 "하루에 20만~30만 원 써서 한 달에 400만 원은 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YouTube '입짧은햇님'


밀가루와 고기 중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도 받았다.


입짧은햇님은 "밀가루는 절대 못 끊는다. 왜냐하면 (고기는 대체할 수 있는) 버섯이 있다. 라면은 절대 못 끊을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결혼에 대한 것도 있었다.


어느덧 40대가 된 입짧은햇님은 "결혼 계획은 없다. 사람이 있으면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입짧은햇님은 수십 가지 팬들의 질문에 하나씩 답해주며 소통을 이어갔다. 입짧은햇님이 더 궁금하다면 하단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입짧은햇님'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