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삼성전자의 새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착용감이 우수해진 디자인에 선응 역시 버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 가운데 '얼리어답터' 사이에서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블루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용달' 컬러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실물을 보면 생각보다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최근 각종 SNS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블루(Mystic Blue) 실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버즈 라이브 실물이 담겼다.
은은한 네이비와 하늘빛 컬러가 어우러진 블루 컬러는 오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은은하게 빛이 나는 재질 덕분에 컬러가 더 신비로워 보인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색상이 너무 쨍한 거 아니냐", "딱 용달 블루다"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버즈 라이브는 기능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귀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작은 콩 모양을 하고 있지만 기기 하나에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3개가 들어갔으며 주요 기능 외에도 운동 측정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평균 사용 시간은 6시간으로 길고 고음부터 저음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블루 컬러가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