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그곳은 인간농장이었다..." n번방 뺨치게 끔찍하다는 다음주 '그알'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적 공분을 샀던 n번방 범죄 못지않게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윗의 영이 임했다고 하더래요", "목사가 이걸 다 지켜보는", "건물 내부에도 CCTV가 있다" 등 제보자 음성이 흘러나왔다.


이어 '하얀 성전의 비밀'이라는 자막과 함께 또 다른 제보자가 "엄마랑 애랑 이렇게 XXX도 시키고. 영상을 남겨놨다"라고 폭로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 공장처럼 아기를 낳게 종용하는 인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성관계 끝난 뒤에는 문자로 보고하는 체계까지 있다는 전언이다.


사건을 접한 전문가들은 n번방보다 더 끔찍하다며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알 제작진 측은 이를 두고 '그곳은 인간농장이었다'라고 표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모든 건 안산 Y교회 목사 오 모 씨로부터 시작됐다고.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