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나영석 PD의 새 예능 '윤스테이'가 막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윤스테이'에 등장한 배우 최우식이 화려한 영어 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윤스테이' 첫 방송에서는 해외에서 온 손님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가이드, 서버, 벨보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최우식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 손님을 살갑게 맞이하며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외국인 손님을 직접 픽업하러 나선 그는 영어로 말장난을 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들에게는 "예전에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과거에는 꿈도 영어로 꿨는데 지금은 한국어"라며 "2개 국어는 못 할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기도 했다.

영어 실력으로 팬심에 불을 지핀 최우식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최우식은 12살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다가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