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자기 안 도와줬다고 엄마에게 "시XXX"라 욕하는 9살 아들 (영상)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족들에게 무차별 욕설을 하는 9살 아이의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욕쟁이가 된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1살, 9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출연했다.


엄마는 "남편이 군인이다. 한 달에 한 번은 휴가를 받는데 코로나 때문에 2~3개월 한번 휴가를 나오고 있어서 함께 출연할 수 없었다"며 "첫째는 내성적인 반면 둘째는 활발하다. 그런데 둘째가 저와 외할머니에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욕을 해서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실제로 둘째 아들은 가족에게 거친 욕설을 했다. 엄마 앞에서 형에게 "시X새X", "시XX"이라는 수위 높은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다.


엄마와 대화 중에도 말끝마다 "씨", "멍XX" 등 도를 넘는 욕설을 내뱉었다.


필터링 없는 9살 아이의 욕설 수준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장면을 본 오은영은 "금쪽이는 욕이 생활화돼 있는데 감정표현의 수단이 돼 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Naver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