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 김영대가 꿀 떨어지는 눈으로 한지현을 바라봐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7일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 측은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래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촬영 준비에 한창인 '펜트하우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극 중 쌍둥이 남매로 나오는 김영대(주석훈 역)와 한지현(주석경 역)이었다.

카메라를 발견한 김영대는 옆에 서 있던 한지현을 콕콕 찌르며 메이킹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한지현은 상큼한 손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브이자를 그리며 애교 가득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영대는 초 단위로 과즙미를 발산하는 한지현을 마치 여자친구를 바라보듯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윽고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뜻밖의 달콤 기류를 뿜어냈다. 이상적인 키 차이 또한 '심쿵' 포인트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다음 작품에서는 커플 연기하면 좋겠다", "비주얼합 최고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제작진 측은 시즌 2 공개에 앞서 오는 12일 스페셜 방송분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 영상은 7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