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4년 만에 데이트하려다 '강풍' 맞아 텐트만 실컷 쫓아다니고 온 나래X기안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박나래와 기안84가 영하 20도 한파 속에 빙어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꽁냥꽁냥 썸을 예상했으나 뜻밖의 몸개그만 펼치고 말았다.


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4년 만에 다시 뭉친 박나래와 기안84가 빙어 낚시에 도전할 예정이다.


함께 연천으로 가는 동안 두 사람은 과거의 썸 스토리부터 근황 토크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대화를 나누며 현실 절친의 면모를 뽐낸다.



MBC '나 혼자 산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웃픈 상황이 연속해서 벌어졌다.


하나씩 짐을 꺼내기 시작한 박나래는 추위에 맞서기 위해 텐트를 꺼내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낭만을 즐기려던 그때 강풍에 텐트가 넘어가고 말았다. 속수무책으로 텐트 밑에 깔린 박나래는 기안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움직이는 텐트를 잡기 위해 기안이 몸을 날렸지만 놓치고 말았고 그렇게 '텐트의 반란'이 이어져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이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위를 이겨내고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도 출연한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