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어제(6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870명 나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6일) 하루 870명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1천 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정시설과 요양원, 종교시설 등에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7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만 6,68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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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자가 8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만 62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9명이 추가돼 누적사망자는 1,046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오는 2월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접종 대상자에서도 고위험군인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우선 선정될 확률이 크다.


정부는 다음 순위로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 기저질환자, 초·중·고·유치원 등 학교와 어린이집 교직원, 역학조사관, 경찰·소방관 및 군인 등을 우선 접종 대상자로 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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