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첫 방송을 앞둔 '윤스테이'가 새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6일 tvN '윤스테이' 측은 1회 예고편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대망의 첫 손님 등장과 함께 분주해진 윤스테이의 전경이 담겼다.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한 고객들의 환한 미소와 달리 직원들은 쉴 새 없이 바쁜 업무를 소화했다.

박서준은 "정신없어"라고 혼잣말을 내뱉었고 정유미는 "젓가락이 왜 부족하지"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서진은 "너무 힘들다"고 했고 심지어 박서준은 "'윤식당'이 나은 거 같다"고 하기까지 했다.

윤여정은 "그러니까 호텔 이런 거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다른 예고편에서는 손님을 픽업하기 위해 떠난 최우식과 그가 챙기지 않고 두고 간 핸드폰을 보며 당황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은 예상치 못한 유쾌함을 예고했다.

'윤식당' 시리즈가 해외를 배경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렸다면 '윤스테이'에서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전망이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옥 특유의 고아한 매력 등이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윤스테이'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