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어느새 훌쩍 큰 근황으로 이모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2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범 내려온다"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었다.

어느새 '폭풍성장'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똑같은 옷을 맞춰 입은 삼둥이는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이들은 아빠가 찍어주는 사진 앞에서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여전히 개성 강한 삼둥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제 이렇게 컸지?", "이제 제법 '형아미'가 뿜뿜한다", "내 랜선 조카들 벌써 이렇게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 가족은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