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음중' 1위 후보 올라 방탄X블핑과 어깨 나란히 한 신인 가수 경서 (영상)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쇼! 음악중심' 1월 첫째 1위 후보진에 누리꾼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2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월 첫째 주 1위 후보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1위 후보는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그리고 신인 가수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이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려 팬의 눈길을 끌었다.


1위는 방송 출연 없이도 큰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의 '라이프 고즈 온'이 차지했다.


MBC '쇼! 음악중심'


Facebook 'bangtan.official'


그러나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린 것은 경서의 '발마하늘의 별을'이다.


원곡이 유명하긴 하지만 신인 가수 경서가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1위 경쟁을 한 것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경서는 지난해 11월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밤하늘의 별을'을 발매했다.


이후 경서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방탄소년단 수록곡은 물론,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누르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Facebook 'BLACKPINKOFFICIAL'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경서의 노래는 같은 시기 인기리에 방영한 Mnet '쇼미더머니 9' 경연곡을 가뿐히 제치며 높은 음원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이 의문의 시선을 보내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원곡의 유명한 만큼 섣부른 예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경서는 지난 2019년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