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가 이혼한 전 아내 유깻잎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2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깻잎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최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최고기는 "(이혼 후) 첫 합방이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딸 솔잎이는 유깻잎의 품에 안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과거 부부시절 못지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최고기는 유깻잎을 안마해주거나 말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 유깻잎은 최고기와의 합방이 어땠냐는 질문에 "좋았다"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어 최고기와 유깻잎은 각각 "아빠 최고기", "엄마 유깻잎이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설렘을 안겼다.

한편 최고기는 최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예고편에서 "우리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