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자신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원이 '끼쟁이' 아들 이준이와 치즈 메뉴 개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를 돕기 위해 앞치마까지 본격 장착한 이준이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준이는 아빠와 즐겁게 요리를 하던 중 "지금 이준이가 인기가 많아졌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집 밖에 나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귀여워하는 걸 이준이 본인도 느꼈기 때문이다.
아들의 자기 자랑(?)을 듣던 김재원은 "부럽다. 이준아. 아빠도 열심히 할게"라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원조 꽃미남'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김재원의 씁쓸한 발언은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준이는 자신의 인기를 부러워하는 아빠에게 인기쟁이가 되는 초특급 비결까지 전했다.
이준이는 "아빠, (인기가 많아지려면) 더 귀여워져야 돼"라며 '살인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준이의 진지한 조언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준 군을 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