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어제(1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824명 나왔다···사망자는 25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2021년 새해 첫날인 어제(1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24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24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만 2,593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788명이었고, 나머지 3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에서만 538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942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곳곳에서유행하자,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것"이라며 "공항에서는 8일 입국자부터, 항만에서는 15일 승선자부터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 입국자는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