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5인 이상 집합 금지' 무시하고 새해부터 '술판' 벌인 민서공이 (사진)

Instagram 'kms02.0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가 심각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민서공이가 새해 첫날부터 정부의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기고 SNS에 술 모임을 갖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1월 1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술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담긴 인원은 5인이다. 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에 소주를 들고 있다.


Instagram 'kms02.02'


해당 사진에는 "2021 스타트"라는 희망찬 문구도 적혀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많은 이들은 "민서공이가 정부 지침을 쉽게 어기고, 이를 자랑까지 했다", "벌금 내라", "개념 없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사실 민서공이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바'로 보이는 곳에서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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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남역이나 역삼 쪽에서 만날 사람!"이라며 '급 모임'까지 제안했고, 많은 이들은 "코로나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거 같다"라며 황당함을 표했었다.


한편, 민서공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박보검 닮은꼴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박보검을 따라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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