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올해 힘들게 보내 지친 사람들이 보면 '힐링' 되는 '스누피'가 전하는 위로 10

애니메이션 '피너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유독 고단하게 느껴졌던 올 한해.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휩쓸고 빼앗아 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쉬운 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우리의 사계절이다. 찬란한 태양 아래 마음 놓고 숨 한번 쉬어보는 일조차 마음껏 못 해봤으니 말이다.


"지쳤어", "힘들어" 툭 내뱉곤 했던 말도 진심으로 피로한 현재에서는 돌덩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먹구름이 드리운 우리 곁에 따사로운 햇살은 언제쯤 찾아올까. 


어쩌면 이럴 때일수록 조금은 단순하게 희망을 기다려봐도 좋을 듯하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긍정 캐릭터 스누피처럼 말이다. 


아래는 명언 제조기 스누피가 우리에게 건네는 10가지 위로다. 살며시 불어오는 산들바람처럼 답답한 마음에 환기를 시켜줄 것이다.   


1. "넌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며, 네 인생은 사랑으로 가득 차리라"


애니메이션 '피너츠'


2. "너무 심각할 것 없어, 잘 될 거야. 시간을 가져"


애니메이션 '피너츠'


3. "추억을 생각해. 추억은 그대로 있는 거야, 행복한 기억이야"


애니메이션 '피너츠'


4.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어. 그땐 자신의 믿음을 따라가야 해"


애니메이션 '피너츠'


5. "넌 한다면 하는 사람이잖아. 그걸 보여줘. 너를 믿어주는 사람들과 너 자신에게!"


애니메이션 '피너츠'


6. "나에겐 철학이 있어.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젠가는 좋은 일도 있다는 거야"


애니메이션 '피너츠'


7.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 나도 수많은 멍청한 행동을 하면서 살고 있어"


애니메이션 '피너츠'


8. "사랑이 뭔지 알아? 사랑, 좋아하는 것. 사랑에 대해 강렬하게 끌리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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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 인생도 그럴 것 같아. 모든 게 잘 될 것만 같아"


애니메이션 '피너츠'


10. "걱정하는 게 걱정이야"


애니메이션 '피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