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둘째 계획을 세우는 방송인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슬기, 공문성 부부는 딸 소예의 300일을 맞아 둘째를 언급하며 후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자연스럽게 함소원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다.
함소원은 올해 27살인 진화의 나이를 언급하며 "이제 28살이 된다. 파이팅이 넘친다"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그는 "어느 날은 마마가 진화보고 그동안 나이 안 먹고 뭐 했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다수 방송을 통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1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임신을 위해 33살 때 난자를 냉동했다고 전했다.
냉동 난자가 하나밖에 남지 않아 자연 임신을 계획한 함소원은 섹시한 빨간 슬립을 입고 진화를 유혹하곤 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