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크롭탑 입고 등장해 여배우 포스 폭발한 'MBC 방송연예대상' MC 장도연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데뷔 14년 만에 연예대상 MC 자리를 차지한 장도연이 시작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한해를 빛낸 수많은 연예인들은 시상식에 마스크를 쓴 채 등장했다. 그 사이에서 장도연은 MC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MC 겸 오프닝 무대를 맡은 그는, 엄정화의 '초대' 무대를 꾸몄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춤은 물론이고, 직접 가사를 쓴 랩까지 라이브로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엄정화 역시 그의 무대를 직관하며 흐뭇하게 웃어보였다.


장도연은 이날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새하얀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여배우와 같은 포스를 풍겨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마치 백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었다.


장도연은 이날 전현무, 안보현과 공동 MC를 맡았는데, "앞에 계신 스타 분들을 모두 다 잡곡밥으로 본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