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최근 가족 예능이 강세를 보이며 스타 2세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무결점 비주얼에 치명적인 귀여움까지 발산하는 스타 2세들은 보는 것만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전국에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을 거느리고 있는 이들은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사랑스럽게 행동한다.

이러한 매력 탓인지 스타 2세들은 각종 화보는 물론 광고계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래서 모아봤다. 광고료만으로 벌써 '대학 등록금'까지 마련해놨을 것 같은 스타 2세를 함께 만나보자.

1. 문희율

광고계를 사로잡은 첫 번째 스타 베이비는 가수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문희율이다.

오동통한 볼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그는 벌써부터 광고계를 주름잡고 있다.

실제로 문희율의 엄마 소율은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문희율의 광고비로 대학 등록금 마련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2. 윌리엄&벤틀리 형제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역시 다수 광고에 출연했다.

이들은 우유 광고는 물론 다수 의류 브랜드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샘 해밍턴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이들 통장이 따로 있다. 나중에 아이들이 컸을 때 깜짝 놀랄 거다. 자동차를 사든, 대학교 등록금을 내든, 여행을 가든 각자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 박나은&박건후 남매

축구 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이와 건후도 남부럽지 않는 광고 스타다.

나은이와 건후는 샤워기 필터 광고를 찍었고, 건후는 혼자서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를 촬영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나인이, 건후는 막내 진우와 역대급 케미를 뽐내고 있다.

4. 윤후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일밤 - 아빠! 어디가?'로 얼굴을 알렸다.

아기곰을 연상케 하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다수 광고를 촬영했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통신사 광고는 물론 방송인 김성주, 그의 아들 김민국과 함께 짜장 라면 광고에도 등장했다.

5. 인하은

배우 인교진, 소이현의 첫째 딸 인하은은 우월한 DNA를 물려받아 사랑스러운 외모와 눈웃음을 보유했다.

그는 엄마 소이현과 함께 베이비 전문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고 현장에서 엄마 소이현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인하은의 모습은 보는 이를 '엄마 미소' 짓게 한다.

6. 정라니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를 통해 인기를 모은 배우 이윤지의 첫째 딸 정라니.

천사 같은 마음씨로 모든 이들을 감동시키는 라니는 특유의 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광고계를 장악했다.

엄마를 빼닮아 귀여운 외모를 가진 라니는 샤워기 브랜드와 어린이 화장품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