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크리스마스 맞아 '코스프레' 했는데 너무 감쪽같아 시청자 동공지진 일으킨 아나운서 (영상)

원주 MBC '생방송 강원 365'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곽명수 아나운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인 트리 분장을 선보여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1일 원주 MBC '생방송 강원 365'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리로 분장한 곽명수 아나운서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곽명수 아나운서는 사람인지, 트리인지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원주 MBC '생방송 강원 365'


화려한 장식을 몸에 얻은 그는 눈을 얹고 고깔모자를 쓴 모습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김용석 아나운서는 "눈 내린 나무가 참 아름답다. 옆에 가까이서 맞이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실제로 눈도 내리고 있다. 내 옷에도 많이 묻었다"며 "명수 씨 앞은 잘 보이시죠?"라고 물었다.



원주 MBC '생방송 강원 365'


이에 트리로 분장한 곽명수 아나운서는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고 춤을 추는 등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김용석 아나운서는 "팔을 많이 뻗진 말아달라. 눈이 많이 날린다"고 부탁했다.


곽명수 아나운서는 "사실 크리스마스라는 게 당일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설레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청자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 김용수, 곽명수 아나운서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원주MBC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