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채팅창 보는 게 무서워"...생방송 도중 갑자기 펑펑 운 쯔양

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쯔양이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팬들 앞에서 눈물 쏟아냈다.


지난 27일 쯔양은 아프리카TV에서 술먹방을 진행했다.


다양한 안주와 함께 먹방을 진행하던 그는 팬들과 소통하던 도중 "플랫폼을 떠나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쯔양은 "저는 생방으로 시청자들이랑 대화를 해야 방송이 되는 스타일인데, 유튜브는 익명이 강하다. 채팅창 보는 게 무섭다. 거기는 잡을 수도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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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여태 플랫폼을 안 옮기려 했는데, 옮길 수도 있을 것 같다. 카카오TV처럼 채팅창이 안 보이는 것도 생각해 봤다. 진짜 옮기기 싫은데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골수 팬들은 쯔양의 눈물을 보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회사랑 아프리카랑 문제 있나", "쯔양 울지마 ㅠㅠ", "요즘 좋아보였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안위를 걱정했다.


한편 쯔양은 지난 9월 뒷광고 루머에 휩싸인 뒤 은퇴를 선언했다가 육지도 영상과 함께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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