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문 닫은 헬스장서 '먹방'한단 이유로 '신고'당한 타락헬창 근황 (영상)

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핏블리가 '헬스장 먹방' 때문에 신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핏블리는 "헬스장에서 대게라면 먹는 사람 (신고당했습니다)"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핏블리는 "헬스장에서 먹방을 한다고 신고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무원분들에게 전화가 왔다. 전 지점이 다 신고를 당했더라"라고 말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


핏블리는 "하도 신고를 많이 당해서 공무원분들하고도 다 안다. 그분들도 구독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공무원은 헬스장에서 먹방을 진행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신고가 많이 들어온 탓에 핏블리에게 이 사실을 전달한 것이다.


황당하다는 듯 멋쩍은 미소를 짓던 핏블리는 곧바로 방송을 진행하며 '프로미'를 뽐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


이후 그는 삶은 대게는 물론 라면 4봉지에 대게를 넣어 레전드 먹방을 탄생시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질투 나서 신고한 듯", "요즘은 불만 켜놔도 신고하더라" 등 분노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9월에도 핏블리는 먹방을 진행하는 도중 영업 정지 기간에 헬스장 문을 연 것 같다는 신고를 당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3차 재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로 헬스장 문을 닫고 다시 먹방에 열중하고 있다.


YouTube '핏블리 FIT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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