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스카이캐슬' 예빈이랑 친구 사이로 만난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영상)

OCN '경이로운 소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KY 캐슬'에서는 오빠, 동생으로 나왔던 배우 조병규와 이지원이 '경이로운 소문'에선 친구로 만났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OCN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극 중 조병규는 7년 전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를 가졌으나 어느 날 '위 세계'의 부름을 받고 완치된 다리로 악귀를 물리치는 고등학생 소문 역할을 연기한다.


그리고 이지원은 소문의 절친이자 소문에겐 가족과도 같은 친구 중 한 명인 용감하고 똑 부러지는 임주연 캐릭터를 맡았다.



OCN '경이로운 소문'


최근 방송에서 임주연은 소문에게 기상천외한 힘이 생기자 당황해하면서도 걸을 수 있게 된 소문의 모습에 기뻐했다.


이들은 함께 소문 아버지가 남긴 수첩의 의미를 되짚으며 소문의 부모를 죽인 살인범의 정체를 알아내려 노력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친구로 나오는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는 동네 오빠와 동생 사이었다.



JTBC 'SKY 캐슬'


조병규는 노승혜(윤세아 분), 차민혁(김병철 분)의 둘째 아들 차기준을 연기했으며, 이지원은 차기준의 친구 강예서(김혜윤 분)의 동생인 중학생 강예빈을 연기했다.


이들은 불과 1년 반년 전까지만 해도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왔지만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고등학생 '절친'으로 만나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조병규와 이지원이 열연하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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