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싸움을 두들겨 맞아가며 뜯어말렸다"···유노윤호가 직접 밝힌 레전드 '목격담' 진실

웨이브 '어바웃타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길거리에서 싸움을 뜯어말렸다는 목격담을 유노윤호가 직접 언급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타임'에서 유노윤호는 첫 번째 레전드로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성을 두고 언급된 누리꾼의 한 후기가 진실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금까지 내가 봤던 아이돌 및 연예인들 다 똑같았다. 단 한 명 유노윤호 빼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웨이브 '어바웃타임'


그러면서 그는 "(유노윤호가) 청담동 골목길에서 몸싸움 난 아저씨, 아줌마 둘을 처맞아가며 뜯어말리던 그, 아무도 없었는데 넌 찐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수근이 해당 일화를 언급하자 유노윤호는 기억난다는 듯 "뭔지 알 거 같다"고 반응했다.


유노윤호는 "여자분이 60대로 보였는데 40대 남자분이 여자한테 손을 대고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저한테 어머니뻘이시니까 말리다가 몇 번 두들겨 맞긴 했는데 끝까지 제압해서 경찰까지 불러서 잘 마무리가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웨이브 '어바웃타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싸움을 뜯어말렸다는 목격담이 팩트임을 유노윤호가 알린 것이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유노윤호 한결같다", "이 사람은 정말 진국이다", "사람이 한결같기가 힘든데 멋있다"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 MC 강호동을 필두로 이수근과 신동이 진행하는 '어바웃 타임'은 각 분야 최정상 특급 게스트들의 시간을 사기 위해 특별한 사연과 인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시간 경매단으로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2부작 5회로 구성된 '어바웃 타임'은 지난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1회씩 웨이브에서 독점 방영된다.



웨이브 '어바웃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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