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위키미키 최유정과 아이즈원 조유리가 둘 중 누구인지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사진으로 팬의 동공을 흔들리게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유정과 조유리 둘 중 한 명의 셀카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유정과 조유리를 합친 듯한 이목구비를 지닌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입술을 꾹 다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여성은 보는 이의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는 오뚝한 콧날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한다.

최유정과 흡사한 눈매에 조유리와 똑 닮은 하관을 지닌 이 여성의 정체에 누리꾼은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팬들을 혼란에 빠트린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최유정이다.

앞서 25일 최유정은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누리꾼을 혼란에 빠트린 사진은 그중 한 장으로 루돌프로 변신한 최유정의 모습이었다.

한편 최유정이 속한 위키미키는 지난 11월 신곡 '산막이옛길을 달리는 소녀'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