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나운서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일화로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도경완은 류수영과 영상 통화를 하며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과 도경완은 자연스레 아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도경완은 장윤정과 다툰 뒤 깜짝 놀랐던 경험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윤정과 크게 싸우고 녹화에 들어갔다"며 "근데 장윤정 씨가 나 그렇게 사랑스럽게 쳐다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바탕 웃던 류수영은 도경완에게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를 물었다.
도경완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소름이 돋았다"며 놀랐다고 답해 시청자의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싸운 뒤 남들 앞에서 평소처럼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에 관해 "완전 공감된다", "어떻게 바로 웃을 수 있지", "어렵지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등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장윤정과 다툰 일화를 공개하는 도경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품에 1남 1녀를 안았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