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불안증으로 활동 쉬면서도 유기견 위해 1000만원 기부한 트와이스 정연

YouTube 'TWIC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트와이스 정연이 심리적 불안 증세로 정규 2집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유기견 보호를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샀다.


지난 24일 안성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에는 겨울철 견사에 쓰일 냉난방기 후원 내역이 게재됐다.


공개된 후원 내역에는 트와이스 정연의 본명인 유정연의 이름이 담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본명으로 기부를 진행한 정연은 개인 후원자 중 가장 큰 금액인 천만 원을 후원했다.


정연과 여러 기부자가 전한 금액은 겨울철 유기견 보호사 냉난방기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정연은 유기견 보호를 위해 다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낸 바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는 멤버 쯔위나 친언니 공승연 등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와중에도 유기견 봉사에 힘을 들이는 모습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최근 '2020 SBS 가요대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