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잠깐 뺐다"···딸 혜정이한테도 악플 쏟아질까봐 미리 차단한 함소원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함소원이 SNS에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악플러들의 눈치를 봤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혜정이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산타 풍선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혜정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는 순간인 만큼 혜정이는 마스크를 벗고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Instagram 'ham_so1'


하지만 해당 사진만을 접한 누리꾼의 입장에서는 혜정이가 마치 마스크를 벗고 놀이방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일 법했다.


심지어 코로나 감염자가 우후죽순 늘어나는 요즘이라 아니꼽게 보일 가능성도 농후했다.


함소원 역시 쏟아질 악플을 예감했는지 "혜정이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잠깐 뺐어요"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그의 설명대로 또 다른 사진 속 혜정이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