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빠른 년생' 정준하에게 드디어 '형' 소리 듣고 진심 행복해한 박명수

Instagram 'dj_gpark'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빠른년생 정준하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관심을 샀다.


25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준하와 나눈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명수가 정준하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도록 지시했다.


정준하는 박명수의 말대로 '형'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dj_gpark'


Instagram 'junha0465'


이에 "그래 아우야"라고 받아친 박명수는 SNS에 올려도 되냐고 묻더니 "화제가 되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늙었다"라며 한탄해 팬의 입꼬리를 올렸다.


박명수는 "새로운 동생이 생겼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junha0465'


MBC '무한도전'


이에 누리꾼은 "그리운 하와수", "평생 하와수 해달라", "'무한도전' 너무 그립다"라며 토로했다.


한편 박명수와 정준하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하와수'라는 이름으로 콤비를 이뤘다.


당시 빠른 71년생인 정준하와 70년생인 박명수는 형이냐, 친구냐를 두고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