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프리카TV 시상식 2부의 마지막 상은 난닝구, 기뉴다에게 돌아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는 2020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대상인 '미르4상'의 주인공은 난닝구와 기뉴다에게 돌아갔다.
난닝구는 "이게 무슨 일이고!"라고 외치며 기쁨을 표출했다.
이어 자신의 딸이 내년에 7살, 아들이 5살이 된다며 "아빠 상 받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내에게 아이를 잘 키워줘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장인, 장모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동생에게는 "방송 보고 있나. 작년에 제수씨가 하늘로 떠나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형이 많이 도와줄게 힘내라"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날 기뉴다는 아쉽게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