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BJ 깨박이가 대상의 영광을 안은 뒤 BJ 꽃벼리한테 공개 고백했다.

24일 오후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는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BJ 대상 '게임엔터테이너' 부문에서는 BJ 깨박이가 정윤종, 싸패, 기뉴다, 이경민을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수상했다.

올 한해 게임과 비게임,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깨박이는 동료 BJ들과 가족, 시청자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깨박이는 "이번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 친구를 만나고 하루하루가 즐겁다. 좋은 기운만 받는 거 같다. 과분하고 고맙다. 벼리야 고마워"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꽃벼리는 크게 놀라했다는 후문이다.

깨박이의 고백은 약 13만 명 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시청자는 "깨박이 멋있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박이는 꽃벼리와 달달한 '썸'을 타며 구독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