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의 구독자가 늘어났다"
최근 1인 미디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대학교에도 관련 전공이나 강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사이버대학교가 1인방송전공을 신설했다.
최근 서울사이버대학은 2021학년도부터 1인방송전공을 신설하고 최고의 뉴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에 따르면 1인방송전공에서는 전공생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디지털 영상 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음향, 비즈니스와 마케팅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좋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도 함께 다룬다고 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졸업시기를 학생이 조절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 학기(1년 4학기제)’를 도입해 빠른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빠른 졸업을 원하는 학생은 신입생의 경우 3년과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과 2년 중 자신에게 맞는 졸업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은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일반 학기와 함께 방학 기간에 선택적으로 6주 동안 집중 학기를 더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