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떤 신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데일리룩의 느낌이 달라진다.
다양한 색상, 디자인의 많은 신발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어느 룩에나 맞춰 입어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곧 출시된다.
나이키가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대세의 흐름을 놓치지 않은 신상 운동화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in)에는 나이키가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나이키 라이즈 365 핑크 컬러를 공개했다.
출시를 앞둔 스니커즈는 러블리한 파스텔 핑크 컬러가 포인트다.
톤 다운된 핑크와 화이트, 블랙이 만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검은색 나이키 로고 포인트가 박힌 것이 특징이다.
무난하게 신기 좋으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 컬러 덕분에 신기만 해도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풍기는 '겨울 데일리 스니커즈'를 찾고 있었다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인 이 모델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