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펜트하우스', 파격적인 스토리로 다음주 '19금' 방송

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18회 방송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고 안방을 찾을 전망이다.


24일 SBS '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란에는 오는 28일 방송될 '펜트하우스' 18회 클립이 업로드 됐다.


아직 해당 영상에 대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으나 영상에는 '19세 미만은 시청할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9금' 등급이 적혀있다.


보통 작품 속 내용이 잔인하거나 선정적이라면 청소년불가 관람 판정을 받는다.



SBS '펜트하우스'


최근 '펜트하우스'에서는 흑화된 오윤희(유진 분)와 계속해서 악행을 펼치고 있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17회 방송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범인이 오윤희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를 혼란에 빠트렸다.


또 주단태(엄기준 분)가 딸 주혜인(나소예 분)을 몰래 살린 데 분노해 아내 심수련(이지아 분)의 목을 조르며 위협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SBS '펜트하우스'


이야기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질수록 자극적인 소재들도 나오고 있는 바. 18회에도 이와 같은 이야기가 담겨 19금 판정을 걸고 방송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도 '펜트하우스'는 불륜·몰카·감금 등 자극적인 내용으로 일부 회차가 ‘19금’으로 편성되기도 했다. 


17회까지 마무리한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시즌1 종영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펜트하우스'가 시즌1의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