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30만명이 접종한 코로나 '화이자 백신'의 깜짝 놀랄 '부작용 발생률' 나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19 부작용 발생률 0.0000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후 약 8일간 27만 명이 접종했다.


이 중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을 보인 것은 6명에 불과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6명 중 1명은 이전에도 다른 백신 접종에 부작용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국 또한 수십만 명이 백신을 접종한 상황에서 단 2명 만이 아나필락시스 부작용 증세를 보였다. 이 2명 역시 과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화이자 백신은 미국, 영국에서 부작용 발생률 0.00001%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아직 구매 계약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의료 종사자 한명이 부작용을 나타냈다고 전해졌다.


23일 데이브 촉시 뉴욕시 보건국장은 의료종사자의 상세한 신원은 밝히지 않은 채 "이 사람이 백신을 맞은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였으나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촉시 국장은 이 반응이 백신에서는 흔한 것은 아니며 백신은 전반적으로 매우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