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9년 사귄 여친 체스카랑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며 로맨틱 데이트 즐긴 릴보이 (사진)

Instagram 'sleeepyminj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우승을 거머쥔 릴보이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릴보이의 여자친구 체스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는 릴보이와 체스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검은색 상의에 잠옷 바지를 입고 은근히 '커플룩'을 뽐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Instagram 'sleeepyminji'


릴보이와 체스카는 무려 9년째 연애 중이다.


오래된 커플임에도 여전히 '꽁냥꽁냥' 대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릴보이는 2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릴보이는 "9년을 만나다 보니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했다"며 "이제는 날짜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서 그냥 처음 만난 날로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쇼미더머니9' 할 때 체스카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 '다리 떨지 마' 이런 조언도 해줬다"라며 웃기도 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