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역대급 액션으로 개봉 전날부터 '예매율 70%' 찍은 '원더우먼 1984' 실시간 후기

영화 '원더 우먼 198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연말 극장가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원더 우먼 1984'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원더 우먼 1984'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1편이 원더 우먼이 되는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 분)의 성장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더욱 강한 적과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영웅 원더 우먼의 모습을 담아 더욱 기대를 끌어올렸다.



영화 '원더 우먼 1984'


이 같은 기대감에 '원더 우먼 1984'는 개봉 전날 실시간 예매율 70%를 넘기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개봉 후 '원더 우먼 1984'는 이러한 관객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키는 모양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그저 '갤 갓돗' 꿀잼이다", " 말이 필요 없는 영화. 큰 기대를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의 것을 돌려주는 영화" 등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액션 좋고 음악도 너무 좋음", "이런 액션 극장에서 보는 게 얼마 만이야" 등 역대급 액션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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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모두 원하는 게 많지만 다 가질 수는 없는 거다. 그 주제를 잘 보여주는 영화", "재미, 감동, 스케일, 음악의 네 가지 최고 미덕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서 훌륭히 담아냈다" 등 영화가 주는 감동도 호평했다.


스토리뿐 아니라 히어로물 특유의 액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은 것이다.


개봉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보인 '원더 우먼 1984'가 앞으로도 극찬 세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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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 우먼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