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JYP 계약 종료 앞두고 '연기자 소속사'와 미팅한 갓세븐 진영

Instagram 'jinyoung_0922jy'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이 재계약을 앞두고 인기 배우들이 대거 속한 소속사와 미팅을 가졌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갓세븐의 전속계약이 내년 1월쯤 종료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멤버들과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간에는 진영이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미팅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이지아, 김고은, 한지민, 고수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속해있다.


Instagram 'jinyoung_0922jy'


JYP엔터테인먼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BH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아직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황이고, 아이돌 그룹에 소속된 멤버라 그의 거취에 많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만큼 공식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JYP계약 만료되면 갓세븐은 해체하는 거냐", "해체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친 끝에 JJ프로젝트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그룹 갓세븐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수로서 팀, 유닛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