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전참시' 하드캐리했는데 2번째 자가격리 하느라 'MBC 연예대상' 못 나가는 홍현희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가격리로 인해 시상식 참석이 불발됐다.


지난 22일 홍현희와 매니저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현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지만, 홍현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며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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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그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물론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불참하게 됐다.


올 한 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홍현희이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달 초에도 홍현희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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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그는 불과 일주일 만에 또다시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안타깝다", "일주일 만에 또 격리라니",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해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연예를 안았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