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설현에 "나 좋아하지 마"라며 철벽 쳤는데 흔들리기 시작한 '낮과 밤' 남궁민 (영상)

tvN '낮과 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낮과 밤' 남궁민이 설현에 대한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공혜원(설현 분)에게 느낀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도정우(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정우는 공혜원을 처음 만나던 순간부터 공혜원에게 느꼈던 감정들을 회상했다.


과거 파출소 경찰로 일하던 공혜원을 처음 본 도정우는 열심히 일하는 공혜원을 '파트너'로서 마음에 들어 했고 "너 나랑 같이 일해볼래?"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tvN '낮과 밤'


그렇게 두 사람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도정우와 공혜원은 함께 특수팀 소속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공혜원은 자신을 챙겨주는 '사수' 도정우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자신을 향한 공혜원의 감정을 느낀 도정우는 "나 좋아하지 마. 난 너한테 관심 없어. 너 다른 팀으로 옮기는 게 낫겠다. 내가 자리 알아봐 줄게"라는 말로 공혜원에게 선을 그었다.



tvN '낮과 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나지막이 전해진 도정우의 내레이션은 그의 마음 또한 공혜원과 다를 바 없음을 느끼게 해줬다.


도정우는 "언제나 모든 것은 분명했는데, 분명했는데"라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정우가 끝나지 않는 연쇄살인의 살인범이라고 자백한 가운데 함께 수사를 해나갔던 공혜원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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