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하면서 '홈트(홈트레이닝)'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홈트레이닝으로 비만에서 탈출한 유튜버가 다이어트 변화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꾸주니GGUJUI'에는 '다이어트 전후 변화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4월 27일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의 약 6개월 동안의 변천사가 담겨있었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 당시 81kg이었던 그녀는 지난 11월 30일 52.5kg을 기록했다.

6개월 만에 무려 28kg을 감량한 것이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그의 몸매는 점차 변화해갔다.

배와 다리에 살이 붙었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혹독한 식단관리와 홈트레이닝을 한 그는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다리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XL사이즈에서 S사이즈를 입는 날렵한 몸매가 된 그.

그의 이런 변화는 채널명과 같은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꾸주니는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10~30분씩 빠지지 않고 꾸준히 홈트레이닝 운동을 했으며 먹고 싶은 음식 생각을 꾹 참고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했다.

이런 그의 뼈를 깎는 노력에 꾸주니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됐다.

그의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오늘부터 다시 홈트 시작한다", "역시 노력이 몸매를 만든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