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성형수술' 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다.

과한 미용 목적의 성형 수술의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어떤 사람에게 성형수술은 새로운 인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과거 성형 수술 관련 프로그램 'Let 美人'에 출연했던 김희은 씨의 사례가 그렇다.

심각한 안면 비대칭을 지녀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씨는 몰라보게 바뀐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씨는 과거 심각한 안면 비대칭을 지니고 있었다. 입술은 부풀어 오른 상태였으며 그 주위로는 검붉은 모반들이 존재했다.

남들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김씨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이상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일이 들어오지 않아 어떤 때는 한 달 동안 일을 못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마친 후 그녀는 몰라보게 다른 사람이 됐다. 부풀어 오른 입술과 모반이 사라졌으며 그녀를 괴롭혔던 비대칭 골격도 말끔히 해결됐다.

세련된 외모로 변신한 그녀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듯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로부터 5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녀는 예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그녀는 성형외과 모델로 활동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성형 수술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녀의 앞날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