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엄마 밥 대신 '군대리아' 먹고 오늘(21일) 입대한 최민수♥강주은 아들

Instagram 'junekang7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최민수,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이 '군대리아'를 먹고 입대했다.


지난 20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대를 앞둔 아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일상을 공유했다.


강주은은 "군 입대 바로 전날은 엄마 밥해주고 싶었는데 우리 유성이는 밀리터리 버거를 먹네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최유성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



Instagram 'junekang70'


옆에 있던 최민수는 햄버거 먹방을 찍는 아들을 보며 "어차피 군대 가면 실컷 먹을 텐데"라고 말하며 박장대소했다.


오늘(21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입대한 최유성은 한국, 캐나다 국적 모두 갖고 있는 이중국적자다.


최유성은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17살 때부터 입대를 결심했다.


그는 지난 14일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아빠가 한국 사람이고 저는 한국말 잘 못하지만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최유성, 최유진을 두고 있다. 


Instagram 'junekang70'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