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외려 더 가파라지고 있다. 오늘 오후 2시까지 157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57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28명이 증가한 총 1만5039명이다.
서 권한대행은 '지난 6일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2주 만에 1만5000명 선까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면서 "일별 사망자도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136명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