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스러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27)가 깜짝 약혼 발표를 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강조한 사진 등을 올렸다.
이와 함께 "forever n then some(영원히)"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약혼 사실을 알렸다.
아리아나와 열애 중인 주인공은 부동산 중개사 달튼 고메즈(Dalton Gomez)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키스하는 사진이 찍힌 이후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다.
사진 속 아름다운 약혼반지에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박혀 있었다.
또한 두 사람은 행복에 젖은 듯 카메라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바닥에 누워 달튼의 품에 안긴 아리아나의 표정은 편안하고 행복해 보였다.
그녀의 측근은 여러 외신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여러 친구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이 달튼 고메즈다. 몇 달 동안 함께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리아나 그란데가 더 이상의 공개적 연애를 원치 않아 조용히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저스틴 비버와의 듀엣곡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뮤직비디오에서도 자가격리 중 찍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곡 뮤직비디오 속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함께 춤을 춘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과 약혼했으나 6개월여 만에 파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