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울컥하는 '하루의 끝' 무대로 파죽의 7연승 달린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영상)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7연승을 달리며 2020년 마지막 가왕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3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 진출전에서 '커플지옥'은 '맨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부뚜막 고양이는 종현의 '하루의 끝'으로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MBC '복면가왕'


아름다운 음색으로 부뚜막 고양이는 판정단의 눈물을 자아내며 마음을 움직였다.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는 21표 중 18표를 가져가며 7연승에 성공했다.


부뚜막 고양이는 "2020년 마지막 가왕이 되고 싶었다.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


지금까지 7연승에 성공한 가왕은 하현우와 손승연 단 두 명뿐이었다.


소향, 이석훈, 위너의 강승윤은 7연승 바로 코앞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로써 부뚜막 고양이는 하현우와 손승연에 이어 세 번째로 7연승을 달성한 가왕이 됐다.



MBC '복면가왕'


Naver TV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