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솔잎이가 삼촌 있다던데"···전 부인 유깻잎에 남친 있냐며 집착(?)하는 최고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의 연애 여부에 관심을 쏟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 유깻잎이 이혼 후 처음으로 맞은 딸 솔잎이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와 유깻잎, 유깻잎 엄마, 솔잎이는 바다로 나들이를 떠났다.


그러던 중 최고기와 유깻잎은 케이블카를 타고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에게 유깻잎은 "엄마가 오빠한테 너무 상처되게 말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고 최고기는 "장모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다독였다.


유깻잎은 "이번에 되게 고생 많았다"며 최고기에게 화해의 악수를 건넸다.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궁금한 거 있다. 남자친구 없냐. 진짜 없냐"고 재차 물었다.


최고기의 물음에 유깻잎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있다고 얘기하면 별소리를 다할 것 같다"고 말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는 "장난삼아서 솔잎이한테 엄마 집에 가니까 삼촌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삼촌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깻잎이 "없었다. 친구랑 있었다"고 하자 최고기는 "코코몽 이모랑 안경 쓴 삼촌이랑 있었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깻잎은 "친구 남자친구가 태워다 줬다.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 삼촌을 얘기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깻잎의 설명에 최고기는 "조심해야 된다, 이제"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