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소름 돋는 괴물과 사투 벌이는 넷플릭스 기대작 '스위트홈' 오늘(18일) 공개

넷플릭스 '스위트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기대작 '스위트홈'이 오늘(18일) 베일을 벗는다.


18일 넷플릭스에는 '스위트홈'이 많은 기대 끝에 공개된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고립된 공간에서 인간이 괴물이 되어가는 비극적 상황과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심리 변화, 괴물과의 박진감 넘치는 사투를 흥미롭게 버무렸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동명의 원작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작품이다.


제작 소식부터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송강과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등 배우진의 캐스팅이 확정돼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tvN '미스터 선샤인', tvN '도깨비' KBS2 '태양의 후예' 등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응복 감독이 크리처와 서스펜스, 스릴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감과 소름 돋는 괴물의 비주얼은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극의 주된 배경은 3,500평 세트장에 구현됐으며 제작비는 총 300억 원가량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웹툰에 충실한 비주얼과 스토리로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위트홈'은 18일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