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멋지게 촬영 끝내고 박수받자 귀 새빨개지며 부끄러워한 '펜트하우스 하박사' 윤종훈 (영상)

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 윤종훈이 쏟아지는 박수갈채에 부끄러워하며 멍뭉미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 측은 "이 집 리액션 맛집이네"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화려한 만찬 파티 신 촬영 준비에 한창인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본격 촬영에 들어가자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신경전을 펼쳤다. 



SBS '펜트하우스'


천서진은 "올거면 신경 좀 써서 오지. 꼴이 이게 뭐냐"며 남편 하윤철을 한심하게 바라봤다.


그 순간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키스를 퍼붓더니 "내 마누라로 평생 불행하게 살다가 죽어"라고 일갈했다.


파티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와 몰래 스킨십을 나눈 천서진에게 분노한 것이다.


하윤철의 독기 어린 눈빛과 화를 꾹 누른 듯 떨리는 음성은 독보적인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SBS '펜트하우스'


감독 역시 만족했는지 "윤철이 멋있어 잘했어"라고 감탄하며 촬영을 마쳤다.


동료 배우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자 윤종훈은 부끄러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몸을 배배 꼬았다.


곧이어 윤종훈은 새빨개진 귀를 잡고 앙탈을 부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배우들은 그런 윤종훈이 귀여웠는지 더욱 크게 손뼉을 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윤종훈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해당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23.3%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 관련 영상은 5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펜트하우스'